구리 수산시장 활성화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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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수산시장 활성화에 분주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10.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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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공사, 올해 내 복합판매시설 첫 삽
이달 말 수산부류 중도매인 추가 모집

구리농수산물공사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우선 구리공사는 올해 내에 복합판매시설 조성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장 내 활어 회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구리시장을 지역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수산본동에 활어직판장 20개소와 편의시설 5개소를 조성한다.

현재 구리공사는 복합판매시설 조성을 위해 타 도매시장 견학은 물론 공간 건축 전문가 등을 만나 효율적인 건축 공간 설계에 대한 조언을 받고 있다.

구리공사 관계자는 “복합판매시설 조성에 대해 어느 정도 계획이 서면 실시설계를 진행한 이후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라며 “올해 내에 첫 삽을 뜨고 내년 1~2월 내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공사는 이달 말부터 수산부류 신규 중도매인도 추가로 모집한다. 구리공사는 올 6월 공개 모집을 통해 24명의 수산부류 중도매인을 뽑을 예정이었지만, 서류 심사 등을 통해 최종 8명만 확정됨에 따라 추가 모집에 나서게 됐다. 

구리공사 관계자는 “구리시장만이 가진 장점을 홍보해 능력 있는 중도매인이 시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매시장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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