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3분기 새어업인상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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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3분기 새어업인상 3명 선정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10.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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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올 3분기 새어업인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의 박병숙, 보령수협의 김일곤, 영흥수협의 정윤기 어업인이다. 

박병숙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어업인은 업종 간 조업분쟁으로 생기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정 활동에 참여했으며 수산자원 보호와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일곤 보령수협 어업인은 해양환경 보호와 불법어업 감시에 앞장서왔고 관광상품과 연계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미래 수산업 실현을 통해 어촌지역 소득 증대에 힘써왔다.

정윤기 영흥수협 어업인은 어장자원 조성과 어장환경 개선사업에 기여했으며 어업피해 보상업무 추진을 통한 어업인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미래 수산인력 양성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 새어업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조합 차원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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