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심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완도군에서 전개하고 있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제6호 착한 임대인으로 선정됐다.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은 지속적인 집단감염 및 백신 개발의 난항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고통을 분담하고자 지원했던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완도 사업장 6곳의 임차인들은 어려운 경영난에도 완도금일수협에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선뜻 전액 무상 지원을 해준 완도금일수협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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