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진도 서망항 입구 장죽도 등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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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진도 서망항 입구 장죽도 등대 새단장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9.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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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전남 진도 서망항 입구 장죽도 등대를 새롭게 건조해 설치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997년 처음 불을 밝힌 기존 장죽도 등대는 최근 심각한 노후화로 등대 표체에 부식이 발생하면서 철거하고 새로운 형태의 등대를 설치했다.

새롭게 설치된 장죽도 등대는 8각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2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등대보다 2m 높은 10m로 건립돼 야간에 인근을 통항하는 선박들이 더욱 선명하게 등대 불빛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식 진도항로표지사무소장은 “선박통항이 빈번한 서·남해 주요 항로의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설치로 해양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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