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어촌 기반시설 현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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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어촌 기반시설 현대화 추진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9.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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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300사업에 도내 6개 시·군 9개소 신청
강원도가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촌 기반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2024년까지 2900억 원을 투자해 29개소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해양수산부 국책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에 도내 6개 시·군 9개소를 신청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전국의 어촌 300개소를 선정해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어촌 정주환경을 새롭게 개선하는 정책이다.
 
강원도는 지난해 2개소(동해 어달항, 고성 반암항)에 이어 올해 5개소(강릉 정동심곡항, 속초 장사항, 삼척 후진광진항, 고성 문암1리, 문암2리항, 양양 기사문항) 등 모두 7개소가 선정돼 사업 시행계획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중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현장 평가를 마치고 12월 초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120개소보다 적은 60여 개소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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