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드라이브 스루 판매 재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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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드라이브 스루 판매 재진행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9.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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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서비스 이용 가능

올 3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했던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드라이브 스루 판매가 다시 실시된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수산물 소비가 움츠러들었기 때문이다.  

수협노량진수산(주)(대표이사 박세형)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증진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수산물 판매를 지난 11일부터 재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량진시장 남문 방면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용 방법은 판매중개사이트 애플리케이션 싱싱이(www.susanmarket.co.kr)를 통해 전 품목 5~1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 부스 내 판매 중인 수산물은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주문 없이 즉시 구매할 수 있다.

판매하는 메뉴는 광어회(500g 4만 원, 350g 3만 원), 홍어회(250g 1만 원), 홍어회무침(1kg 2만5000원), 전복(6마리(11미 기준) 2만 원), 새우(750g 1만8000원)로 전 품목 국내산 수산물로 구성됐다.

수협노량진수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시장 상인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은 수집과 분산 기능을 강화해 어업인과 소비자와 위한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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