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회장, 복구대책회의 열고 신속한 지원 지시
수협중앙회가 지난 3일 수협 안전조업상황실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통과 후 발생한 어업인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신속한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준택 수협회장은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를 조속히 파악해서 어업인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 절차에 착수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 파손 피해를 본 어선과 수산양식시설 등에 대한 현황 조사를 서두르는 한편 어선보험 및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등의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어업인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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