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10월 30일까지 접수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가 도매시장 발전을 위해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자유제안을 오는 10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유제안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행정 효율을 향상하고 고객 편익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자유제안은 구리공사 경영방침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것으로 △행정 효율 향상 △고객 편익 제고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등 전반적인 모든 내용을 포함하며 분야별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제안 서식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gamaco.c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인터넷, 우편, 방문, 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공사 임직원, 유통인은 물론 직장인, 주부, 학생,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담당 부서에서 사전검토 후 평가 항목별 제안심의위원회 종합 심사 결과에 따라 제안 심사등급, 포상이 결정된다. 금상의 경우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등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자유제안은 유통인 등 고객이 공사 경영에 동참하고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김성수 사장은 “공사 직원을 비롯한 유통인, 시장이용자 등 각자의 위치에서 제안되는 사항이 도매시장 경영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바라며, 이번 제안제도를 통해 고객의 마인드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행정 효율 향상 및 고객 편익 제고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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