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협, 2차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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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협, 2차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실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9.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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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협(조합장 서재창)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영광군 해안가로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 수거 및 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영광군 지역에도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대량의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돼 지역 내 항·포구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영광군수협은 바다를 터전으로 하는 어업인과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8월 19일 염산권역(설도항, 월평항)을 시작으로 8월 28일 법성항 일원에서 임직원, (산)한여련 영광군분회원, 소속어촌계원 등과 함께 법성지역 항·포구 중심으로 집중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와 바다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영광군수협 서재창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 해양쓰레기 수거 및 정화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사)한여련 영광군분회 박정희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영광군수협 임직원, 장비를 지원해주신 영광군 해양수산과 직원, 함께해주신 어촌계원 여러분께 감사에 말씀을 전한다”면서 “추후 소속어촌계 등과 협력해 바다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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