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어업인들의 복지를 위해 여성어업인복지회관과 공공체육시설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속초시는 최근 숙원사업인 여성어업인복지회관 건립사업에 착공해 올 11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비 1억5000만 원을 들여 청호동 일원 부지 72㎡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하기로 했으며 사무실, 휴게실과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 시설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 속초시는 올해 초 신청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의 국비 확보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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