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검사 통합법령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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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검사 통합법령 시스템’ 구축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9.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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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공단 선박검사 법령 통합·관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정부 대행검사기관 중 최초로 선박검사와 관련한 법령정보를 일원화하는 ‘선박검사 통합법령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공단은 정부와 함께 선박검사와 관련된 다양하고 복잡한 법령정보 등을 손쉽게 검색해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중이다.

선박검사 통합법령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해 10월 1차 사업을 통해 시스템 인터페이스 개발이 완료됐다. 이어 지난달부터 시작한 2차 사업의 일환으로 약 110여 종의 관련 법령과 행정규칙, 정부·검사대행기관에서 개별 관리 중인 각종 검사 관련 문서의 데이터베이스(DB)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기반 서비스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 안에 선박검사 통합법령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연승 이사장은 “선박검사 통합법령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방대한 선박검사 관련 법령정보가 통합·관리된다”며 “업무 효율성 증대와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선박검사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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