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혜 씨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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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혜 씨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 대상 수상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8.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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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266점 응모작 중 16점 선정

‘제5회 수산자원을 부탁해(海)’ 공모전에서 ‘해랑이는 해랑해랑해’라는 이모티콘을 응모한 길은혜 씨가 3개 분야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해양수산부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해랑이’를 활용해 △지금은 포획금지기간! △산란기를 지켜주시게 △플라스틱은 넣어두어! 등 재치있는 문구와 함께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핵심메시지 분야 최우수상은 심경주 씨의 ‘치워줘요 폐어구들, 채워줘요 수산자원’이, 상징물 분야 최우수상은 박진영 씨의 ‘바다야 바다야 치어줄게 풍어다오!’라는 캠페인 상징물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이모티콘 분야 32점, 상징물 분야 50점, 핵심메시지 분야 184점 등 총 266점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된다. 해랑이를 활용한 이모티콘 분야 수상작은 재편집한 뒤 오는 10월 카카오톡을 통해 국민들에게 무료로 배포(2000명 이상 예정)되고, 핵심메시지 분야와 상징물 분야의 수상작은 수산자원 보호 관련 홍보영상이나 기념품 제작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유튜브 채널에서는 16점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 현장 및 수상작을 31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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