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25일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수협은행 가산디지털금융센터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공익상품 가입행사에는 최명용 이사장과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상품은 어촌과 연안 수역의 정화와 복원에 이바지한다는 공단의 목표와 부합하는 의미있는 공익상품”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을 만들고 국민들게 깨끗한 바다를 돌려드리는 데 수협은행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최근 강원 고성군 일대에서 바닷속 침적 폐어구 90톤을 수거하는 한편, 전남 목포항 일대에서도 호우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는 등 어업인의 소득과 어장 생산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위한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으로 지원하는 상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금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