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서천 해안가 쓰레기 수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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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서천 해안가 쓰레기 수거 봉사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8.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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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복구 지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충남 서천군 신합리 해안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연안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사진).

이번 연안정화 봉사활동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직원들, 공단·지자체·유관기관·군부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록적인 장마와 폭우로 해안으로 밀려든 초목류 등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승기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함은 물론 깨끗한 해양환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전국 12개 지사에서 22척의 청항선과 인력을 투입해 장마와 폭우로 급증한 해양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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