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판매 촉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공영홈쇼핑과 해양환경 보전 인식개선과 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해양환경 보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 관한 사항 △해양환경 관련 SB(Station Break·짧은 광고) 등 콘텐츠 제작에 관한 사항 △정보 공유 및 인프라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기타 해양환경 보전 인식 개선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정보 공유와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양 기관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사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정해역의 수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박승기 이사장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공공기관 공영홈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우리 수산물의 소비가 촉진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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