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바다생물] 날망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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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다생물] 날망둑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8.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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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은 연안에 인접한 하구 주변에서 출현하는 종으로 바다와 하천을 오가는 회유성 어종으로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

특징
서식환경은 바닥이 모래인 강 하구와 인접한 연안에 서식하며 담수와 바다를 오간다. 제1등지느러미의 극조 수가 7개이며, 두 눈 사이의 간격은 눈지름과 비슷하다. 턱의 뒤끝이 눈 앞 끝의 아래쪽에 달한다. 배를 제외한 몸은 회갈색이며, 체측에는 눈 크기의 연한 노란색 가로 무늬가 다수 있다. 동해안으로 유입되는 경남 일대의 하천, 동·남해 연안(원산, 옥계, 울진, 영덕, 양산, 부산, 거제, 남해, 완도)과 서해 부안 등에 분포하며 국외에는 중국과 일본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역에 서식하는 종으로 기수 및 담수지역의 생태계에서 중간적 지위를 점하고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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