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금일수협 ‘덕분에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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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덕분에 챌린지’ 동참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8.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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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은 전국의 환우에게 헌혈을 통해 용기를 북돋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업인들과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 헌혈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은 최근 2대의 헌혈버스를 여객선에 싣고 완도금일수협을 방문했다. 30명 내외의 완도금일 수협 전 직원과 어촌계, 청년회, 부녀회 등을 포함해 120명이 헌혈봉사에 동참했다.

혈액원은 사전 문진, 체온 측정,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를 철저히 차단한 가운데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완도금일수협 임직원은 ‘덕분에 챌린지’도 동참했다. 

서광재 조합장은 “무엇보다 의료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팔을 걷어 붙이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임직원과 금일도 어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헌혈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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