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바다의 날 기념식… 박현규 이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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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바다의 날 기념식… 박현규 이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8.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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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31일 경북 울진에 소재한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 뛰는 해양강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1948년 2등 항해사로 해운업에 첫발을 디딘 후 우리나라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항만을 만드는 등 해운물류산업에 크게 기여한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이 수상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국내 최초의 해양과학·교육 전문시설인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 개관식도 개최됐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2017년 첫 삽을 뜬 이후 총사업비 971억 원을 들여 건립됐으며, 지상 3층 규모의 전시·교육시설과 바닷속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해중전망대, 국내 최장거리(393m)의 해상 스카이워크,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실제 무인잠수정과 수중로봇 등 첨단 해양장비 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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