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원 규모 수산 분야 벤처창업펀드 최초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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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원 규모 수산 분야 벤처창업펀드 최초 결성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8.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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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벤처기업·신기술 활용기업 등에 집중 투자

총 300억 원 규모의 수산분야 벤처창업펀드가 최초로 결성돼 수산 벤처기업 및 신기술 활용기업 등에 집중 투자된다.

이번에 수산 분야에서 처음으로 결성되는 벤처창업펀드는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등록을 완료한 ‘BNK 수산투자조합 제1호’와 ‘가이아 벤처창업투자조합 1호’다.

이번에 결성된 수산벤처창업펀드를 통해 앞으로 약 8년간 수산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와 회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결성되는 ‘수산벤처창업펀드’는 수산 분야 신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특화된 펀드이다. 그간 조성된 수산일반펀드의 투자 대상이 수산분야 전(全) 기업인 것과 달리, 수산벤처창업펀드의 투자 대상은 창업 초기기업, 신기술 활용기업 등이다.

수산벤처창업펀드를 비롯한 수산펀드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누리집(www.apfs.kr, 02-3775-6775)에 게시된 수산펀드 운영 현황을 참고해 직접 투자문의를 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서 고도화 등을 지원해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주고, 운용사 대상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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