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공익상품, 출시 4개월 만에 1조 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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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공익상품, 출시 4개월 만에 1조 원 판매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7.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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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6만 좌 기록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이 상품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금 1조 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해양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수협은행의 대표적 공익상품이다. 

해양쓰레기 감축서약, 봉사활동 참여 등 몇가지 간단한 가입조건만 충족하면 △정기예금 최대 연 1.4%(1년 기준) △정액적립식적금 최대 연 2.4%(3년 기준) △자유적립식적금 최대 연 2.6%(3년 기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해 지난 3월 출시 후 현재까지 6만 좌 이상 판매하는 등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해양환경 보호라는 공익상품의 취지에 맞춰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상품의 연 평균잔액 0.05% 이내)으로 마련해 전달하는 한편, 수협은행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Sh사랑海봉사단’을 통해 매월 해안가 환경 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다른 상품에 비해 판매량과 속도에서 4배 정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초저금리 시대에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과 해양환경 보호라는 의미가 진정성을 인정받으면서 가입고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당초 예상 판매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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