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지난 14일과 15일 초복을 맞아 전 조합원에게 ‘2020년 조합원 감사의 날’ 기념품(삼계세트)를 전달했다(사진).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지역경제 불황과 어려운 어업환경 속에서도 생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많은 조합원이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약재, 찹쌀로 구성된 삼계세트를 전달했다.
노동진 조합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준비한 삼계세트를 맛있게 드시고 조합원 모두 건강관리에 유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진해수협은 진해장애인복지관을 이용 중인 장애인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삼계탕 40인분(60만 원 상당)을 진해구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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