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한수연중앙연합회장은 지난 17일 국립수산과학원 대회의실에서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사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업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향후 적극적인 상호 업무협력을 하기로 했다.
지난 24일에는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21대 국회가 해결해야 할 수산정책 과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산 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에 따른 수산업·어촌의 정책 패러다임 대전환에 대비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한 입법 및 정책과제에 초점을 맞췄다.
김성호 중앙회장은 “수산업이 본래 지닌 경제, 사회문화, 환경적 역할 등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업계 생태계를 전환하고 이러한 방향에 맞는 수산정책을 재편하고 새롭고 효과적인 제도를 구성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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