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교주해적단 170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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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교주해적단 170억 원 투자 유치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0.07.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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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정보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을 운영하는 더파이러츠가 170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 코오롱, 마이다스동아, 유안타, 타임와이즈 인베스트먼트, 농심캐피탈, 우리은행, 키움증권, 스틱벤처스 등 9개 회사가 참여했다. 더파이러츠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202억 원이다.

SV인베스트먼트 정주완 수석팀장은 “더파이러츠는 소비자와 판매자, 생산자 간 트라이앵글 비즈니스를 구축한 회사로, 생산자 직접 소싱을 기반으로 인어교주해적단이라는 파워풀한 플랫폼으로 유통하는 등 밸류체인 전 과정을 혁신하는 유일한 회사로 평가해 2대 주주로 이번 대규모 투자 라운드를 리드했다”고 밝혔다.

더파이러츠 윤기홍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국내외 수산물 소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서 국내외 수산물 생산자와 수요자를 가장 빠른 루트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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