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50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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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공단, 50명 신규채용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7.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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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이 신규직원 50명을 채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직무 분야별로 △행정직 1명(일반) △검사직 11명(선체·기관·전문) △운항관리직 6명(내항여객선 입출항 관리) △연구직 8명(해양교통 정책연구 등) △실무직 1명 △공무직 4명(미화 등) △계약직 19명(안점점검·해양사고 조사) 등 총 50명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학교나 나이, 성별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 기입을 배제하고,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채용 인원의 일부는 사회취약계층(장애인·국가보훈 대상자)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31일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omsa.saramin.co.kr)에서 접수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필기,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각 전형 과정별로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전형장소 방역·환기, 안전거리 확보 등 방역대책을 마련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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