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건다시마 수출상담회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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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건다시마 수출상담회 30일 개최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7.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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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사 150톤 출품 예정… 온라인으로 진행

건다시마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는 오는 30일 일본 홋카이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제5회 대일(對日) 건다시마 수출상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한일 양국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기존 수출업체 4개사와 신규 참가업체 2개사 등 6개사가 약 150톤의 건다시마를 출품할 예정이다. 일본 고베에 모인 수입상사들이 한국산 건다시마 샘플을 확인한 후 희망가격을 제시하면 한일 사무국 간 협상을 거쳐 최종 수출가격이 정해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일본 입국 제한조치가 지속돼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해양수산부의 지원과 수출업계의 적극적인 의지로 어렵게 성사됐다.
배기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이 감소 추세에 있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출업계와 양식어업인의 이익 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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