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공 및 수출 비대면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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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공 및 수출 비대면 산업 육성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7.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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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분야 코로나19 이후 대응전략 수립·추진

수산식품 유통·가공 및 수출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고 재생 및 차세대 양식 혁신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해양수산 분야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를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 코로나19 이후 대응전략’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시대 핵심과체 추진방향’에 이어 지난 13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등의 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범정부 대책에 포함된 과제와 함께, 6대 추진전략과 18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해양수산 분야 코로나19 이후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해양수산 분야 코로나19 이후 대응전략은 해양수산업 디지털 전환(디지털 뉴딜), 해양수산업 녹색 전환(그린 뉴딜), 비대면 산업 육성 및 공공서비스 확대, 글로벌 가치사슬(GVC) 변동 대응 및 업무 지속체계 구축, 해양신산업 육성 및 성장 기반 마련, 선원 등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 등 6대 추진 전략, 18개 추진 과제로 이뤄져 있다.
수산 분야의 경우 수산물 유통·수출에 대해 온라인 선도 스타기업 및 강소경영체 육성과 흐브 앤 스포크(Hub & Spoke) 유통시스템 및 케이 피시(K-Fish) 온라인 수출 통합 플랫폼 구축이 추진된다. 또한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초고속 인터넷 보급과 공익 직불제 도입, 연금 및 건강보험료, 귀어·귀촌 및 일자리 중계 등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예산 확보와 분야별 계획 등 후속 조치를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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