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회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어선어업 자조금사업 생산자 단체장 워크숍’을 갖고 어선어업 자조금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동일 품목을 생산하는 어선어업자들이 규모화 조직화를 통해 수급과 소비 촉진 등 자율적 경쟁력을 펼칠 경우 정부가 지원하는 어선어업 자조금은 2017년 시작됐다.
현재 꽃게(한국꽃게생산자연합회), 붉은대게(전국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 대하(전국대하생산자협회), 바다장어(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 등 4개 품목별 단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조기는 올해 하반기 사업 추진을 위해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5개 품목별 단체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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