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양레저·관광도시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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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양레저·관광도시 기반 다진다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7.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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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분야 정책 현장 평가보고회 개최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솔라파크에서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민선 7기 2년 주요 정책 현장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해양수산의 주요 역점 시책인 명동마리나항만 개발, 어촌뉴딜 300사업, 진해신항 개발 등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개최됐다.

해양수산 분야의 지난 2년간 크고 작은 주요 변화로는 △마산항 개항 신해양 거점도시 비전 수립 △광암해수욕장 가족 친화형 해수욕장으로 변모와 해양레포츠 구축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수산물 유통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과 어업기반시설 확충 △진동 미더덕 대표 브랜드 대상 및 대한민국 환경 대상 수상 등이다.

창원시는 향후 더 큰 도약과 대혁신을 위한 성장동력 확충에 집중하기 위해 광암해수욕장 고품질 휴양명소 조성, 마산 해양신도시 건설, 살기 좋은 어항·어촌 만들기, 깨끗한 800리 바닷길 조성, 수영하는 마산만 만들기 등 동북아 거점도시로 나가기 위한 역점사업도 공유했다.

창원시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이제는 바다에 경쟁력이 있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나은 해양레저 관광사업 기반 확충으로 창원다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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