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은 이홍재 조합장을 비롯한 수협 임직원, (사)고흥낚시협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지난달 24일 감성돔 10만 마리(전장 5cm이상)를 녹동지점 활어위판장 앞 연안에 방류했다(사진).
이날 방류행사는 해양환경 변화와 남획 등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불법어업 근절과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체장, 체중미달 어종 포획을 금지하고 어린 물고기를 다시 바다로 보내주기 계몽운동도 전개됐다.
고흥군 수협은 이날 불법어업 근절과 어업질서 확립에 앞장선 낚시협회 회원 2명을 선정해 수협중앙회장상과 고흥군수협 조합장상을 각각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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