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수협, 모자반류 양식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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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수협, 모자반류 양식사업 본격 착수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7.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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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수협(조합장 이강구)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자반류 양식사업에 뛰어들었다. 추자도수협은 최근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모자반류 양식 기술개발 실증사업 운영 협약식을 갖고 추자도해역에서의 본격적인 모자반류 양식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이강구 조합장은 “참모자반 양식의 장점은 모조를 1회 입식해 3년까지도 생산 가능해 양식이 성공했을 경우 조수익이 약 3억원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지자체 예산지원을 통해 나머지 어장에도 시설을 설치해 지금 규모의 3배정도 양식면적을 늘릴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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