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 양식기술 개발에 협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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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 양식기술 개발에 협력하자”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7.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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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경남수산자원연구소 업무협약

 

국립수산과학원은 고부가 어종인 병어의 종자 생산과 완전양식을 위해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병어 양식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자원 공동 활용, 병어 양식기술 관련 연구정보 공유,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가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수과원에 따르면 병어류 어획량은 1975년 2만4191톤에서 지난해 8678톤으로 급감했다.
 
이 같은 생산량 부족으로 병어류 위판가격은 2002년 kg당 4721원에서 2018년 1만1106원으로 상승해 병어 양식기술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하지만 병어는 비늘이 약해 잘 탈락하고, 이에 따라 쉽게 폐사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어미 관리와 인공종자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종현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어 양식기술 확립은 물론 서해안 고부가가치 해산 어류의 양식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병어는 고수온에 잘 견디는 생태적 특성이 있어 양식기술만 개발된다면 고수온 대응 양식품종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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