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위원 12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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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위원 12명 확정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6.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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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위원 7명 배정 절차만 남아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여야 간 대립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소속 국회의원 177명에게 각 상임위 배정을 통지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위원 정수 19명 가운데 미래통합당 의원들을 제외한 12명이 배정을 마쳤다.

농해수위 위원으로 배정된 민주당 의원은 11명으로 △김승남(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김영진(경기 수원시병)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 △어기구(충남 당진) △위성곤(제주 서귀포) △윤재갑(전남 해남·완도·진도)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원택(전북 김제·부안) △주철현(전남 여수갑) △최인호(부산 사하구갑) 의원 등이다. 무소속에는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이 포함됐다. 여당 간사에는 서삼석 의원이 내정됐다.

농해수위 배정을 희망하고 있는 통합당 의원은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하영제(경남 사천·남해·하동)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 등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위원장은 통합당에서 맡을 전망이다. 여야 간 원구성 협상 과정에서 농해수위는 야당 몫으로 정해져 4선의 홍문표 의원과 3선 김태흠 의원, 박덕흠 의원 중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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