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방문해 해수욕장 안전 개장, 자갈치시장 등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8, 19일 양일간 부산지역을 방문. 방문 첫날인 18일에는 부산항 신항 개발 현장과 토도 제거 현장을 둘러보고 창립 60년을 맞은 한국선급(KR)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19일에는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대표들과 만나 당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을 찾아 연구혁신과 경영쇄신 방안을 보고받고, 코로나19에 따른 수산물 소비 동향과 현장 방역 실태 점검을 위해 자갈치시장을 방문.
이어 여름철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 이에 앞서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11개 시·도 관계관이 참석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해상교통 안전관리, 고수온·적조 대비, 수산물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정부의 대책을 공유하고 시·도별 추진사항도 점검하는 ‘여름철 해양수산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