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15만 마리(전장 0.5㎝)를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 연안바다에 방류한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부터 ‘유용수산종자 자원 조성으로 풍요로운 경기바다 만들기’를 위해 주꾸미, 바지락 등의 수산종자 자원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지난 4월 경기만에 서식하는 우량 어미를 구입해 인공 산란과 약 2개월의 부화 과정을 거친 종자로 최종 질병검사를 통과하면 바로 방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