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조합의 중앙회 출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이 지난 9일 5억 원을 중앙회에 출자했다. 이로써 중앙회에 납입한 여수수협의 누적 출자액은 61억 원에 이른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가 정상궤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내수경제가 어렵지만 회원조합의 중앙회 출자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회원조합 출자 목표액은 1500억 원이고 현재 출자총액은 1447억으로 목표 대비 96%를 달성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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