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조정위원회, 조정 및 자문 위원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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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조정위원회, 조정 및 자문 위원 위촉식 가져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6.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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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동해어업조정위원회가 지난 4일 부산 기장 동해어업관리단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조정위원 21명과 자문위원 16명이 새롭게 위촉됐고 제4대 동해어업조정위원회가 구성돼 위촉식이 진행됐다. 새 위원의 임기는 4년으로 2020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어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해나갈 것이다.

동해어업조정위원회는 지난 2009년 10월 동해어업관리단에 설치돼 우리 바다에서 발생한 어업분쟁 30건에 대해 어업조정을 진행했으며, 이 중 16건은 어업자 협약을 체결하고 24건은 어업분쟁을 종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위원회는 올해 5월에 어업자 협약을 체결한 부산 가덕도 연안어업과 경남 멸치권현망 간 조업분쟁 안건을 비롯해 현재 조정 중인 외끌이대형저인망 조업구역 관련 어업조정 등 분쟁 안건 11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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