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바다생물] 민그물베도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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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다생물] 민그물베도라치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6.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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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그물베도라치
 
전 세계에서 동북아시아(우리나라와 일본)에서만 확인된 생물로서 분포적 가치가 높으며 수산자원 및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가치가 있는 종이다.
 
특징
서식환경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몸과 머리는 매우 측편돼 있고 길다. 주둥이는 짧고 둥글며, 입술은 두껍다. 머리의 등쪽 가장자리는 거의 직선형이다. 입은 작고 2열의 원뿔니가 있고, 서골과 두개골에는 원뿔니가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와 부드럽게 연결돼 있다. 배지느러미는 없다. 몸은 작은 둥근비늘로 덮여 있다. 몸에는 감각공이 잘 발달돼 있다. 측선은 복잡한 형태로 연결돼 있으며 1~2번째 및 4번째 측선은 직선형이고 3번째 측선은 지그재그형이다. 각 측선은 많은 가로형 측선으로 연결돼 있다. 몸의 등쪽은 갈색이고 배쪽은 밝은 흰색이다. 머리에는 반점이 없고, 뺨에 1개의 흰색 줄이 있다. 우리나라 경남 통영에 분포하며 국외 분포는 일본에 분포한다. 전 세계에서 동북아시아에서만 확인된 생물로서 분포적 가치가 높으며, 수산시장에서 잡어로 취급되고 회 또는 탕으로 이용된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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