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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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6.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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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50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다. 수과원은 지난해 우수기관(S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수과원은 어업인 소득 증대와 수산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수산재해 대응체계 강화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 개발 △곤충배합사료 개발 및 산업화 등을 추진했다. 또 수산 현장에서 현안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국립수산과학원’을 운영하고, 과학적 경보시스템을 이용한 효과적 수산자원 관리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수과원은 그동안 행정안전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서비스 혁신 공유대회 우수, 해양수산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우수,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재정사업 자율평가 우수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완현 원장은 “내년 근현대 수산과학 연구 100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점에서 책임운영기관 평가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소명의식을 느낀다”며 “수과원이 개발한 우수한 연구 성과들이 수산업 현장에 더욱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기관 역량을 더욱 집중해 앞으로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적극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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