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제주도의 수산물 소비 촉진정책에 동참해 은갈치 소비 촉진행사를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열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이번 은갈치 소비 촉진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수산물의 소비 감소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도내 수산업계를 위해 제주도와 서귀포수협의 후원으로 이마트가 주관해 열리게 됐다.
서귀포수협과 이마트는 제주 은갈치의 전국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140여 개 이마트 매장에서 5월 14일부터 7일간 대대적인 시식 및 할인행사를 열었으며 전국적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4200상자(8억600만 원)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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