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저수협, 해양침적 쓰레기 50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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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저수협, 해양침적 쓰레기 50톤 수거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6.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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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정연송)은 최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열린 ‘조업중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보고회를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조업기간 4일간 실시된 작업으로 해양침적 쓰레기 50여 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휴어기 해양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을 통해 30여 톤의 해양침적 쓰레기를 수거한 후 실시된 이번 사업에서는 50여 톤의 해양침적 쓰레기를 걷어 올린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8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바다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함께하며 정부와 지자체 등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휴어기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의무화하는 법률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함을 절감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여수트롤 조합원들의 자발적 협조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현재 조업 중임에도 조합 자체예산으로 해양침적 쓰레기를 수거해 어업인들이 황폐해져가는 바다를 살리기 위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정연송 조합장은 “향후 확대 시행될 본 사업을 앞두고 실시한 휴어기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의 성과와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연구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 쓰레기 수거만이 아닌 수거된 쓰레기의 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며 “우리 수협은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과 더불어 자발적 휴어기 시행 등으로 어업인의 인식을 크게 개선시키는 한편, 우리 어업인들의 역할과 책임을 높이는 문화 역시 조성해 수산업의 부활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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