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황복 종자 생산기술 민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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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황복 종자 생산기술 민간 이전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6.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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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한국수산종자산업 충남지회가 슈퍼황복 종자 생산 기술 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한국수산종자산업 충남지회가 슈퍼황복 종자 생산 기술 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수산자원硏, 수산종자산업 충남지회 협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일반 황복보다 40% 이상 성장 속도가 빠른 슈퍼황복의 종자 생산기술을 민간에 이전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한국수산종자산업 충남지회와 슈퍼황복 종자 생산기술 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슈퍼황복 종자 생산기술을 충남지회에 이전하고 충남지회는 슈퍼황복 종자를 생산해 희망 어가에 보급한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황복 암컷과 자주복 수컷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외형은 고가의 황복을, 성장은 자주복을 닮은 품종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슈퍼황복은 일반 황복에 비해 성장 속도가 40% 이상 빠르고 폐사율은 20~30%로 낮아 어업인들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어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슈퍼황복 생산을 위한 생산기술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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