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이 총허용어획량(TAC) 조사의 고도화 및 수산자원관리 강화를 위해 부산 다대포에 부산지역 두 번째 TAC 현장사무소를 신규 개소했다.
부산 다대포 TAC 현장사무소에는 수산자원조사원 2명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특히 이 지역은 대형선망 어선의 입항이 잦은 곳으로 고등어, 전갱이, 살오징어를 비롯해 TAC 시범어종으로 지정된 갈치, 참조기 등 주요 어종이 상시 위판되고 있다.
FIRA는 전국 121개소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95명의 수산자원조사원이 TAC 대상어종에 대한 과학적 기초자료를 조사하고 TAC 제도 운영 정책 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