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서천군수협에 위생안전 구축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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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서천군수협에 위생안전 구축사업 지원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5.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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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매년 3개소에 저온경매장 등 일괄 지원

올해 처음 시행되는 ‘수산물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 사업자로 영광군수협과 서천군수협이 선정됐다. 이들 수협에는 저온경매장과 자동선별기, 저온차량이 일괄 지원된다.

‘수산물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 사업은 수산물이 생산되는 산지에서부터 대량으로 거래되는 장소인 위판장까지 수산물 유통과정 전반의 위생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4일까지 실시한 올해 사업자 공모에 영광군수협과 서천군수협 2개소가 신청해 종합평가 결과 모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영광군수협에는 저온경매장 1개소와 자동선별기 9대, 저온차량 2대 등 총 43억 원(국비 19억 원, 지방비 13억 원, 자부담 11억 원) 규모로, 서천군수협에는 저온경매장 1개소와 자동선별기 1대, 저온차량 1대 등 총 32억 원(국비 15억5000만 원, 지방비 9억5000만 원, 자부담 7억 원)규모가 지원된다.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공모를 진행해 1개소를 더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3개소를 선정해 저온경매장, 자동선별기, 저온차량 구비를 일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물량은 사업 수요에 따라 조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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