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어촌 힐링·체험지 11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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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촌 힐링·체험지 11곳 추천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5.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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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휴양마을·해양낚시공원·해안누리길 등

경남도는 최근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면서 가족, 연인과 힐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어촌해양 분야 명소 15곳을 추천했다.

어촌체험휴양마을과 해양낚시공원, 해안누리길이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바지락캐기, 쏙잡기 등 갯벌체험을 비롯한 통발, 바다낚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통영 유동마을 △거제 다대마을 △거제 계도마을 △남해 지족마을 △남해 문항마을 △남해 유포마을 △남해 이어마을 등 7곳을 제시했다.

해양낚시공원은 가족과 함께 낚시 체험은 물론, 직접 잡은 고기도 요리해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천 비토해양낚시공원 △거제 법동복합낚시공원 △거제상상낚시터(민간 운영)를 대표적인 곳으로 꼽았다.

또 해안누리길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19년 올해의 해안누리길 관리 우수 노선’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고성 공룡화석지 해변길’을 추천했다.

이 길은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빼어난 자연경관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을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경남도 김춘근 해양수산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전하게 힐링·체험할 수 있는 어촌해양 분야 관광지를 추천하게 됐다”며 “체험시설별로 철저하게 방역관리를 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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