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수협재단에 포상금 300만 원 기부
상태바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수협재단에 포상금 300만 원 기부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5.18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전갑출·사진)은 지난 14일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에 어업인 복지 증진의 소망을 담은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19년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 최우수상 포상금을 전액 환원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온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의 누적 기부액은 17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갑출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평소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어촌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수협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어업인 지원활동을 지켜보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상금을 전액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준택 이사장은 “조합 전 임직원의 단결된 노력의 결실을 선뜻 기부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과 어업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