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헌혈행사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후원 물품 지원행사를 펼쳤다(사진).
구리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7일 구리시가 추진한 ‘2020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헌혈행사’에 6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공사 임직원, 유통관계자 등 따뜻한 나눔 봉사 참여로 코로나19로 빚어진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 구리공사는 코로나19로 심신이 피로하고 힘든 취약계층을 응원하고자 후원 물품(오렌지 25박스)을 지난 4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도시락 나눔을 통해 전달됐다.
구리공사 김성수 사장은 “구리시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이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단체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공사 임직원과 유통종사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각적 나눔행사를 진행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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