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어촌마을 발전 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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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어촌마을 발전 전략 포럼 개최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0.05.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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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이하 공사)가 지역 맞춤형 어촌특화마을 육성에 나섰다.

공사는 지역단위 포럼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 및 발전방안 모색에 참여하는 맞춤형 방식의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강원 강릉원주대에서‘어촌특화마을 육성과 어촌뉴딜300 추진전략’을 주제로 강원해양수산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상우 어촌어항연구실장이 어촌 특화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스마트어촌 도입과 6차 산업 확대를, 오션카인드 김용규 대표가 주민 주도로 바다 환경을 가꾸는 바다가꿈에 대해서, 공사 어촌수산개발처 장성원 반장이 여수 죽포항과 해남 성산항의 사례를 통해 어촌뉴딜 30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이동철 센터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유입 확대와 수산업 고부가가치 실현 등 지역 어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포럼은 KRC 강원지역개발센터와 (사)강원해양수산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어촌마을 대표자와 지자체,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전국단위‘미래 농어촌발전포럼’과 지역단위‘지역개발포럼’을 연중 추진해 포럼이 민·관·학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농어촌 발전 소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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