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한국조류학회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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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한국조류학회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협약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5.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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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학술심포지엄 열어 양식산업 미래 진단


전남 완도군과 (사)한국조류학회가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완도군에 따르면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명숙 한국조류학회 회장은 최근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단체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기간 완도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어 양식산업의 미래를 진단하기로 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해조류산업의 연구기술 개발 동향, 스마트 양식 기술, 수산 분야 창업 아이디어 제공 등 해조류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해조류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해조류 산업의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학술회의 지원과 어업인 참여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명숙 회장은 “양 기관·단체의 업무협약은 해조류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완도 해조류 산업의 세계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인 청정바다 완도산 해조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완도 해조류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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