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500만 원 쾌척
상태바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500만 원 쾌척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5.11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수협 직원들의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기부에 이어 김미자 조합장이 개인 사비로 만련한 성금 500만 원을 서귀포시에 전달했다(사진).

이번 김 조합장의 성금기부는 수협 임원들이 회의 수당을 반납해 모은 성금을 기탁하면서 시작된 성금 릴레이에 기폭제가 됐고 천남선 서귀포어선주협회장, 서귀포연안어선주회, 서귀포수협 연안부녀회,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어촌사랑 서귀포분회에서 각각 100만 원의 기부금을 같은 날 서귀포시를 통해 기탁했다. 이로써 서귀포수협 임직원과 어업인들이 성금한 금액은 총 1400만 원이 됐다.

김미자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수산업계가 어려움에 빠져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함께 극복해나가야 된다”며 “임원들로부터 시작된 성금기부 릴레이 행렬에 어업인들이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