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완도 명품광어 판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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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완도 명품광어 판매 인기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5.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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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양곤)은 광어 양식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 광산구 신촌동 보라매 축구공원 입구에서 완도 광어회 드라이브 스루 판매활동을 벌였다.

처음 시도해보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구매자의 높은 참여로 광어회 1일 판매계획 100팩(1kg싸이즈기준)의 물량이 매일 20~40분 사이 조기에 완판되는 높은 인기에 광어회가 국민 횟감 1번지로 손색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광어회 판매는 드라이브 스루 이외에도 온라인과 홈쇼핑, 대형백화점 입점 등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해수부, 전남도, 수협중앙회 관계 직원들이 수산물 1인 1품목 구매운동에도 동참하면서 현장에서 열심히 기르는 양식어업인들에게는 생산 의욕과 사기를 고취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면역력이 저하된 소비자에게는 싱싱하고 맛난 광어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일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힘을 보여줬다.

김양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앞으로 식품 선호도 전환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서 온라인 판매는 물론 대형백화점 입점, 홈쇼핑 등 판매 영역을 다양화하고 선어회 가공공장 설립을 통한 유통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완도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명품광어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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